"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2025)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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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조회 61회 작성일 25-12-23 15:52본문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한국 문명화의 선구자이자 독립유공자이신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2025) 시상식을 2025년 12월 18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YMCA에서 거행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김정수 기독교대한감리회 도서출판KMC 사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여러 내빈께서 뜻깊은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승우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이현정 보훈과장 대독)은 내빈 축사에서 “헐버트 박사의 독립 정신을 본받아 우리는 모두 나라 사랑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황병배 선교국 총무 대독)은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한민족이 기독교 국가이자 도덕 국가가 되기를 소원하셨던 헐버트 선교사의 한국 사랑을 개신교인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본받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 회장은 “50년을 한국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일본에 의해 추방당해 미국에서도 38년 동안 오롯이 독립운동을 이어간 헐버트 박사야말로 한국 독립운동의 위대한 역사 자산이 아닐 수 없다. 그의 독립 정신을 오늘날 젊은이들이 본받아 나라 사랑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인복 서울YMCA 이사장께서는 “YMCA 창립을 선도하시고, Y운동을 선교뿐만 아니라 계몽, 교육으로까지 확대하신 헐버트 선교사야말로 이 땅의 진정한 계몽주의자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주원 한글학회 회장께서는 “헐버트 박사가 생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민족이라고 말씀하신 증언이 오늘날 현실이 되고 있다. 박사님의 혜안에 머리가 숙어질 뿐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설성경 연세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헐버트학당 학당장께서 “한국 문학사에서의 헐버트의 위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셨습니다. 이어서,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 교육진흥부장이자 심사위원장께서 심사보고를 해주셨으며, 수상자를 대표하여 최미교 님과 한우주 님이 수상 소감을 하였습니다.
무궁화상(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상자 최미교(배우) 님은 그의 작품 <한글의 그림자를 따라 걷다 보면, 그가 서 있었다.>를 통해 “‘조선은 피어나리!’라는 헐버트 박사의 예언은 그의 인생 전체를 통해 증명된 관찰이자 신념이었다. 헐버트 박사가 지켜 준 덕분에 조선이 피어났고, 지금도 피어나는 중이고, 앞으로도 더욱 활짝 찬란한 대한민국으로 피어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최미교 님은 앞으로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홍보대사를 하겠다고 자원하여 현장에서 기념사업회 고문, 이사, 학술위원들께서 만장일치로 홍보대사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김동진 회장은 회장식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당선하지 못한 응모자들에게도 위로를 보냈습니다. 아울러 이번 수상자들이 헐버트 박사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독후감 공모전(2025) 수상자 명단
최미교 - “한글의 그림자를 따라 걷다 보면, 그가 서 있었다.”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 - 상금 각 700,000원)
이성국 - “푸른 눈의 이방인이 심은 씨앗, 마침내 거목으로 피어나다.”
최은경 - “양화진에 잠든 헐버트 오늘의 꿈은 무엇일까?”
한라상(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 회장상 - 상금 각 500,000원)
원윤경 - “헐버트, 사랑의 꽃이 피어나다.”
한영진 - “우리 민족의 영원한 수호천사 헐버트!”
홍기현 - “2025년 가을, 헐버트에 스며들다.”
아리랑상(서울YMCA 이사장상 - 상금 각 300,000원)
백장흠 - “헐버트의 꿈, 대한의 미래세대를 깨우다:기억에서 행동으로”
백정종 - “한평생을 바쳐 조선을 사랑한 이방인의 발자취”
서민수 - “헐버트의 꿈, 꺼지지 않는 희망으로 피어나리:학술적 발견과 인간애의 총애”
이석현 -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공부한 독립운동가”
이형우 - “하나님의 편견인가, 나의 편견인가?”
아리랑상 학생부(국악신문사 대표상 - 상금 각 100,000원)
이동효 - “낯선 땅에 와서 사랑을 전하고 간 이방인, 헐버트”
이 환 - “한국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선교사와 교사, 헐버ㅌ”
한우주 - “한국의 글로벌 잠재력을 예견한 파란 눈의 애국자, 헐버트 선생님”
언론 기사를 첨부합니다. 시상식 내용을 기사화해 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연합뉴스 - 헐버트 박사 정신 기리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 연합뉴스
문화일보 - 헐버트 박사 정신 기리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무궁화상 최미교씨 | 문화일보
세계일보 -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2025)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 세계일보
재외동포신문 -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 한국 < 한인광장 < 기사본문 - 재외동포신문
국악신문사 -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 뉴스 | 40년 전통 17만 독자 국악신문
※시상식 사진을 첨부합니다.

김정수 기독교대한감리회 도서출판KMC 사장이 기도를 하고 있다.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이 회장식사를 하고 있다.

이현정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이 이승우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황병배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가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인복 서울YMCA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주원 한글학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설성경 연세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헐버트학당 학당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 교육진흥부장이자 심사위원장이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좌로부터 시상자 국악신문사 기미양 대표, 아리랑상 학생부 수상자 이환 님, 이동효 님, 한우주 님, 김동진 본 회 회장

좌로부터 김동진 본 회 회장, 아리랑상 수상자 이형우 님, 서민수 님, 백정종 님, 백장흠 님, 이석현 님, 시상자 김인복 서울YMCA 이사장

좌로부터 김동진 본 회 회장, 한라상 수상자 원윤경 님, 한영진 님, 홍기현 님, 시상자 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 김삼열 회장

좌로부터 김동진 본 회 회장, 백두상 수상자 최은경 님, 이성국 님, 시상자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대신하여 황병배 선교국 총무

좌로부터 김동진 본 회 회장, 무궁화상 수상자 최미교 님, 시상자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대신하여 이현정 보훈과장

수상자들을 대표하여 수상 소감을 하는 최미교 님과 한우주 님
IT-Silkroad(주) 대표 임석록